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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환자들에게 삶의 용기를…
소록도 나환자촌 주민들의 효성스런 딸이며 오누이이기도한 원불교 소록도 교당의 김혜심교무 (37)-. 그는 세속의 학문으론 어엿한 의학박사학위까지 가진 정녀교역자다.그러나 그가 깊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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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실천통한 교화만이 세상 밝힌다"
『10여년전 부산교당 부교무로 있을때의 일이었읍니다. 기차에서 내려 양손에 짐을 들고 역광장으로 나오는데 한 남루한 옷차림의 짐꾼이 다가서더니 짐을 들어다 주겠다고 도움을 자청하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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끝없는 회의 가시매로 다스려|원불교 서울교구장 향타원법사.
「글 배우러 간다고 집을 나섰지요. 그것이 영원한 출가길이 될 줄은 알지 못했습니다.」 원불교의 향타원법사(59·본명 박은국·서울교구장)는 원불교에 귀의하게 된, 결코 우연같지만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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원불교 기초교리 강좌
□…중앙문화센터(비원앞구운현궁)는 오는 27일부터 3개월 동안 매주 금요일(상오10시30분∼12시30분)건실한 신흥 민족종교로 뿌리를 내리고 있는 원불교 이해를 위한 기초교리강좌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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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예·미술·공예는 기초반·작품반 분리
생애학습의 새로운 전당으로 지난5윌 개관한 중앙일보의 중앙문화센터가 다채롭고 알찬 내용으로 8윌23일부터 가을강좌를 개강한다. 모두10개 교실로 증설하여 1백56개 강좌(「어학」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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원효연구, 생애학습 등 가을강좌 신설
생애학습의 새로운 전망으로 지난 5월 개관한 중앙일보의 중앙문화센터가 다채롭고 알찬 내용으로 8월23일부터 가을강좌를 개강한다. 모두 10개 교실로 증설하여 1백56개 강좌(「어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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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종교의 현주소(22)소태산과 원불교
지금으로부터 60년 전 전남 영광지방에서 있었던 실화다. 부안 실상사 부처님께 불공을 드리기 위해 집을 나선 시골 노부부-. 불공에 기대하는 소원은 불효한 며느리를 효부가 되게 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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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학교육협의회 초대회장 박길진원광대총장
『대학정책전반에 관해 정부에 건의도 하겠지만, 서로의 경험과 새로운 아이디어는 대학차원에서 나누어 가질 수도 있을 것입니다. 대학교육협의회 초대학장으로 선출된 박길진 원광대총장(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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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린이지도자훈련 원불교, 이리에서
원불교는 16∼21일까지 이리총부중앙훈련원에서 어린이 전국지도자훈련을 실시한다. 원불교 어린이회담당교무 및 청년지도자 2백 여명이 참가하는 훈련대회 주제는『나는 자랑스런 어린이 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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원불교, 대만에 분회를 설립|천태종은 동경에 지부두기로
원불교를 비롯한 대한불교 천태종등 한국불교 군소 종단들의 해외포교활동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. 이미 일본·미주등지의 포교활동을 본격적인 궤도에 올려놓고있는 원불교는 최근 대만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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63회 원불교 대각개교절
【이리】 원불교의 개교절인 제63회 대각개교절 기념법회가 26일 상오 10시 이리시 신용동 중앙총부에서 김근수하교정원장을 비롯, 교역자·수녀·지방교도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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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5) 정남·정녀로 선하는 마음|원불교 예비 교역자
『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선하는 마음』이란 원불교를 압축한 설명이다. 『정신수양· 사리연구·작업취사의 삼학과 신념·의·성·불신·탐욕·나(게으름)·우의 팔조는 원불교 교무들의 기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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점자로 나온 원불교 정전
원불교의 성전인 정전과 성가가 맹인들을 위해 점자로 출판되었다. 국립 맹 학교의 원불교 맹 학생회가 원불교 교단의 후원을 얻어 출판한 것이다. 사륙배판 2백20면 분량이 원불교 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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참스승을 만나다
고양이가 강아지에게 젖을 먹여 길렀다면 아마도 목격하지 않고는 믿기 어려울 일이다. 나는 그러한 사실을 목격한 사람의 하나이다. 원불교 종로 지부에서 있었던 얼이다. 교당에서 기르